[DIGINEWS] 해외채널 송수신 방식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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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베이스 23-05-02 09:00본문
콘텐츠 시장에서 해외 채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콘텐츠 소비자들의 특징 변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글로벌 OTT 서비스의 인기 상승으로 지역, 언어, 문화에 상관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길 원하는 니즈가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해외 채널은 어떻게 송수신되고 있을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해외채널의 신호 수신방식인 위성과 IP전송에 대해 알아보고 위성에서 클라우드 IP망으로 전환하는 이유와 실제 고객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해외 채널 전송 방식의 종류 해외 채널 전송 방식은 크게 위성 전송 방식과 IP 전송 방식으로 나뉩니다.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방송사의 상황에 따라 선택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태양전파 간섭'이란 태양과 지구국 안테나 사이에 통신위성이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위성신호보다 큰 태양전파 잡음이 지구국 안테나에 유입되어 위성통신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자연으로, 매년 춘분/추분 전후 5~6일간 발생한다. |
<그림 1> 춘·추분기 낮(위)과 <그림 2> 춘·추분기 밤 |
기상상황 및 연 2회 태양간섭 영향 NO: 클라우드 IP망 전송
따라서 기존의 위성 전송 방식에서 IP 전송 방식으로의 전환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위성을 내리다: 콘텐츠 글로벌 배포/입수의 완벽한 대안 라이브 스트리밍 해외 송수신은 위성 전송 밖에 없다고 생각하셨나요? 2021년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는 KT 올레tv가 AWS 클라우드 기반의 고품질 전송 서비스를 활용하여 생중계를 진행했습니다. 이로써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위성보다 더 안정적인 전송 방식을 사용해 레이턴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AWS 미디어커넥트를 이용한 런던 리전과 서울 리전 간 라이브 콘텐츠 전송은 AWS 백본망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라이브 콘텐츠 전송에 대한 신뢰성을 보장하였습니다. 이중화 구성과 불가피하게 사용되는 퍼블릭 망에서는 Zixi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안정성과 레이턴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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